2025년 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른
세계 여권 순위를 가져와봤다.

여권 파워는 무엇을 뜻할까?
무비자 입국 가능한 국가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지표이다.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랭킹인
Henley passport Index는 매년
각국 여권의 영향령을 분석해 발표한다.
2025년 세계 여권 순위 TOP 10 ( Henley 기준)
1위는 싱가포르, 2위는 일본, 한국
3위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스페인, 아일랜드
뉴질랜드 5위, 호주는 7위에 있다. 미국은
10위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 호주, 중국, 미국 4개의 나라를
비교해 보니 순위가 무비자 방문
국가가 나온다.
2025년 현재 한국 여권으로 무려 190개국을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로(Visa-on-arrival)로
여행할 수 있다. 한국 여권의 국제적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도착 비자란?
사전 비자 발급 없이 공항 입국 심사 시
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에게 직접
발급하는 비자이다.
한국 여권으로 갈 수 있는 주요 무비자 국가
유럽 전역
미국 ESTA 이용 가능(사전 승인 필요)동남아 대부분 국가남미 대부분 국가중동 일부 국가
여권 파워가 중요한 이유는?
비자 신청 절차 없이 바로 여행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긴급 상황 시에도 빠른 출국이 가능하다.
여권 파워는 외교관계, 국가 신용도,
국내 치안 및 범죄율 등으로 평가되고
코로나 이후에는 방역 신뢰도도 포함되었다.
반대로 여행의 자유가 제한된 여권 파워가
약한 국가들은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파키스탄,
이라크 등이다. 아프가니스탄은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가 28개국이고 시리아, 파키스탄, 이라크는
30~35개국 수준이다.
나라 이름을 보니 왜 여권 파워가 약한지
알 거 같다. 분쟁이 있고 국제적 신뢰와
인권 문제, 정치적 안정성이 일어나고 있는
나라들이어서 그런 거 같다.
내가 사는 곳은 호주이지만 그래도
늘 한국이 더 잘살았으면 좋겠고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여권 파워가 미국과 호주보다 높다고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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