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 100g⬇️
체지방 34g ⬆️
이유는 모르겠지만 체지방은
아주 미세하게 올라갔다.

어제 운동 두배로 한날이었는데
겨우 100g 빠져있다니 충격적이다.

아침: 단백질 쉐이크
점심: 잡곡밥, 두부쌈장, 다시마,
양배추, 깻잎, 고추, 오이
3주 차에는 두 번의 단식을 시행해야 해서
오늘 점심까지만 먹고 24시간 단식에
돌입했다. 밤 9시 되니 갑자기 허기지다가
잠시 움직였더니 괜찮아졌다.
배고파서 잠 안 올까 봐 걱정되긴 한다.
다이어트를 하니 몸도 가볍고 건강해지는
느낌인데 성격은 나빠지는 거 같다.
인내심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고
극도로 예민해져 가는 기분이다.
탄수화물이 사람을 얼마나 너그럽게
만드는지 깨닫는 중이다.
벌써 4주 다이어트 후 치팅데이 약속부터 잡았다.
과연 이 다이어트가 끝나고 요요가
올 것인가 유지어터가 될 것인가가 관건이다.
오늘은 일하면서 의식적으로 더 많이
움직였더니 9 천보 넘게 걸었다.

저녁 운동은 힘에 겨웠지만 유산소운동과
타바타를 번갈아 가면서 했다.
단식도 하고 더 많이 움직였으니
내일 몸무게를 기대해 보지만
화장실을 매일 못 가고 있다.
다이어트 전에 나는 과연 얼마나
많이 먹었단 뜻일까?
지금도 충분히 잘 챙겨 먹고 있는데
변비가 찾아왔다. 일부러 쌈다시마도
먹고 셰이크 마실 때마다 차전자피도
섞어 마시는데 또 소식이 없다.
물을 더 많이 마셔봐야겠다.
단식 끝나면 먹을 밥을
저녁에 만들어 놨다.
마녀수프에 넣고 싶은 재료
다 넣었더니 한 솥이 됐다.
먹는 욕심은 많아서 소량으로
못한다 ㅎㅎ
저 많은 양을 일주일은 먹어야 할 듯
싶다. 오늘 밤을 잘 넘기고 단식 성공하기를
바라면서 먹방 안 보고 그냥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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