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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56세 기술 자격증으로 억대 연봉 만든 성공 스토리

by 호주부자언니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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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우유 배달에서 억대 연봉 전무까지!!
기술 자격증 3종으로 인생 역전한 실제 사례

 

우유배달, 입주 청소 하다가 50대에 억대 연봉을 벌게 된

인생 역전 사연 궁금하지 않나요? 

오늘 기술 자격증 포스팅 쓰고 나서 유튜브를 보는데 기술 자격증 3종으로 56세에 억대 

연봉을 받고 계시는 분을 봤어요. 

기술 자격증으로 56세 억대 연봉 <자료 출처: 유퀴즈>

 

우유배달과 입주 청소를 하다가 어떻게 기술 자격증을 취득했을까?

 

구직활동을 하던 남편이 잘 되지 않아 좌절해 있던 시기 

구인 글을 찾아 자신이 할 수 있었던 육체노동을 찾아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우유배달, 주스배달, 입주청소, 가사 도우미 등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찾아서 다 하고 다녔었다. 

 

폭우가 내린 어느 여름날 흙탕물에 엎어져 버린 배달 카트, 

흙 묻은 우유를 빗물에 씻으며 서러움에 펑펑 울었다. 

비에 젖은 옷과 눈물을 흘리며 이를 악물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이건 빗물이야. 내가 우는 거 아니야
난 절대로 이렇게 주저않지 않고
내 이름처럼 반드시 일어설 거야'

 

몸으로 하는 일 대신 공부를 해서 더 안정적인 직업을 찾기로 결심하고 45세에

도전한  공인 중개사 시험을 3개월 만에 합격을 하게 된다. 

 

공인 중개사 시험 준비 중 듣게 된 소방이란 단어를 찾다가 소방기술사를 

알게 됐다. 

 

억대 연봉 신화, 임정열 전무님

그녀가 취득한 기술 자격증은 소방 시설 관리사, 소방 기술사, 건축 기계 설비사

총 세개의 자격증이다. 이름만 들어도 어려울 거 같은 자격증들이다. 

현재는 억대 연봉을 받는 전무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다. 

 

그녀가 취득한 기술 자격증은 국가 공인 최상위 기술사 자격증 3종이라고 한다.

하나도 어려운 자격증을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어떻게 세 개나 취득을 했을까?

놀라우면서도 존경스러운 분이다. 

 

그녀가 취득한 3종 기술 자격증은 모두 합격률이 5% 미만일 정도로 

어려운 자격증 시험이다. 

특히 소방 기술사는 1,007명 중 7명만 합격할 정도로 난이도 최상위라고

하네요. 화학, 물리, 공학 등에서 박사급 전문 지식을 요하는 시험이라고

하니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네요. 다 제가 싫어하는 과목들의 집합체네요.

 

만 53세에 자격증 취득할 당시 최고령의 나이였다고 한다. 

보통 소방시설관리사, 소방기술사, 건축 기계 설비사 자격증들은

필기시험 합격만 각각 평균 2년이 소요된다고 한다. 

기술자격증 취득 소요 기간< 출처: 유퀴즈>

그런데 이중 소방 기술 사 자격증은 1년도 안 돼서 취득을 하고 건축 기계설비사는 더 빠른

시간에 취득을 했고 소방 시설 관리사는 2년이 채 되기도 전에 취득을 했다고 한다. 

 

기술 자격증 공부 노하우

3개월 남은 시험기간 기출 문제집을 사서 남편과 함께 공부를 시작했다. 

수험서 속 내용을 수정액으로 지워가며 암기하고 

정답용 책을 사서 모르는 부분 다시 책을 봤다.

외워지지 않는 책을 포켓북으로 쪼개서 보고 또 보다가 시간이 없고

암기가 너무 힘들어 낱장씩 책을 다 뜯어서 가는 곳곳마다 붙여놓고

수시로 수험서를 보고 또 보면서 공부를 했다. 

 

결국 나이보다는 꾸준함과 성실함, 열정이 모든 것을 다 뛰어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자격증 취득 후 나이와 상관없이 취직은 바로 할 수 있었다. 

꿈의 자격증이라 불리는 소방 시설 관리사 50세에

도전해서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 연봉 2배 올려 이직을 했다. 

진짜 대단하고 멋지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1년에 세번 기회가 있는 소방 기술사 시험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그만큼 힘들었고 총 3번의 기회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시험에서는 낙방하게 된다. 그 후 35일 남은 

시간 각오를 다지며 더 열심히 공부를 한다. 

 

시험을 앞두고 갱년기 증세까지 와서 펜을 잡기도

힘들어서 다른 손으로 아픈 손을 붙들고 글씨를

쓰면서 공부를 했다고 하니 그 의지력이 남다르다고 

할 수 밖에 없다.

 

53세에 소방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 그 후 56세 건축기계설비

기술사 자격증을 딴 후 전무로 승진하게 된다. 

 

과연 내 나이는 무엇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인가를 생각해 본다. 

나이로 인한 한계나 경쟁력에서 차이는 있겠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내가 원하는 것들,

새로운 일들, 공부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명이 길어지고 더 오래 살 수밖에 없는 요즘 시대

아직도 나이가 많아서 시작을 못하고 망설인다면

무엇이든 도전해 보길 바란다. 

 

지금 시작해도 최고 20년은 새로운 직종에 공부한 것들을

사용할 수 있고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다. 

 

50이 넘어도 어렵다는 기술 자격증을 따고 누군가는

은퇴를 준비하는 나이게 새롭게 경력을 만들어 다시 제2의 

인생을 설계 하기도 한다. 늦은 나이에 시작해 업계 신화를 만든

그녀는 50대에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다. 

 

50대에도 기술 자격증이 있으면 충분히 나를 먹여 살릴 수 있다. 

스스로의 가치를 올리는 일은 결국 시간에 투자를 해야 하고

그 시간에 어떤 가치 있는 일을 할지에 따라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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