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의 현실
시드니 집값, 왜 이렇게 비쌀까?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는 세계에서 가장
집 값 비싼 도시 중 하나로 꼽혔고 현재
2위이다. 2025년 시드니 주택 median price(중위 가격)은
호주 달러로 약 $120만 -143만 달러이다. ( 한화 약 11억~13억 원)
고급 주택은 $430만 달러 ( 약 40억원) 부터 시작이고
상위 5% 주택과 중위값 주택 가격 차이는 201.6%이다.
월 1억 벌면, 시드니에서 어느 정도일까?
2025년 6월 기준 월급 1억 원은
약 호주달러 11만 달러이다.
이 중 세금 제하면 실수령은 약
$84,012이다.
실제로 연 10만달러 넘는 소득이라고
해도 세금, 생활비를 제하고 나면
시드니의 고급 주택이 아니라도
평균 주택 진입도 어렵다.
부의 세습, 부동산 양극화
부의 세습이 집 구매의 핵심 조건이 되고 있다.
베이비 부머 세대인 부모나 조부모가
있는 젊은 세대들은 자산을 물려받거나
집을 살때 도움을 받아 부동산을 구매하고 있다.
자산가의 자녀들은 부모의 지원을 받아 집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집값 상승률이 소득 상승륙을 앞지르면서
젊은 세대들이 집을 마련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시드니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전망
하우스 가격 상승으로 인해
아파트 구매 수요가 늘고
여전히 부족한 공급으로 인해
첫 집 구매자들이 몰리는 구매 가능
지역은 집값이 더 오르는 현상을 보여준다.
시드니 외곽 주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호주 정부는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과
첫 집 구매자에 대한 혜택들을 시행하고
있지만 높아진 생활비와, 렌트비 때문에
실질적으로 저축 금액이 높지 않다.
부동산 시장은 늘 빠르게 변화하고
공급 부족, 금리변화, 정책 등에 따라
달라진다.
집은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이 있듯이
내가 살 집을 구하는 거라면
내가 살 수 있는 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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