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온 다이어트-10일차

오늘 벌써 10일차다.

아침 공복 몸무게 어제와 동일
이제 슬슬 정체기가
온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몸을 더 많이 움직여야 하는데
일하다 보면 잊어버린다.

아침; 단백질 셰이크
점심: 참치 야채 비빔밥
(야채 미리 쪄놨더니 편했다)
저녁: 무탄수 식사
오이 당근 구운 버섯 닭가슴살 브로콜리

저녁 차리면서 건강에 관련된
유튜브나 식단에 관련된 영상들을
찾아보곤 한다.
오늘 유튜브에서 본
마이너스 푸드와 샐러리 메밀 전이
인상 깊었다.

마이너스 푸드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다.
브로콜리, 토마토, 양배추, 미역, 두부,
샐러리, 당근, 메밀가루 등이
여기에 속한다.
특히 샐러리는 먹고 소화시킬 때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다음 주에는 샐러리를 사봐야겠다.
건강하게 먹으려고 마음먹으니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다양해서
좋다. 야채를 많이 먹으니 속도
편하고 가벼운 느낌이다.

찌개에 밥을 먹고 나면 항상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났는데
건강하게 먹으니 커피도 생각나지
않아 저절로 카페인도 끊게 된다.

매일 같이 과자를 입에 달고 살았던
사람이라 여전히 바삭한 과자가
그립기는 하지만
4주간의 챌린지가 끝나도 최대한
멀리 해보려고 한다.

퇴근 후 운동하는데 오늘은 좀 힘들었다.
운동은 아무리 오래되고 많이 해도
할 때마다 힘들다.

오늘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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